늦게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으로 장례를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후기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막 14:8-9)

어머니를 지난 겨울에 갑자기 보내드렸습니다. 병중이셨지만 회복되실 줄 알았거든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바로 전주에 만나게된 장례지도목사님을 통해서 상조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드려서 장례일정을 잡아주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물흘러가듯이 일정을 계획해주셔서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함께 오셨던 장례지도사님도 저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장례일정에 마음이 힘들었던 시간들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이곳 상조를 통해서 기독상조로 감사한 것은 어머니의 입관식에서 마리아의 나드향이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죽음이 주님안에서 기억되었습니다.
평생동안 주님만 바라보고 사셨던 모든 시간들이 하나님안에서 기억되어 지금 천국에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위해서 애쎠주셔서 감사드립니다.